스포츠를 즐기는 다른 사람이나 물건과 부딪혀 발생하거나 스스로 운동 중 부상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더 좋은 기록을 위해,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신체의 과도한 반복적 사용으로 인해 손상이 나타나는데, 다친적이 없으면서 통증이 있는 경우로 과거의 운동 방법 등을 의사에게 반드시 설명해야 합니다.
팔꿈치(힘줄의 염증)
흉부(늑골 스트레스골절)
요추손상, 골반(천장관절손상)
무릎(십자인대파열), 발목(인대손상),
머리(뇌진탕)
고관절(관절연골 손상), 무릎(내측부 통증),
발(제2중족골 스트레스골절)
무릎(슬개건병증),
종아리(비골 스트레스골절)
어깨(회전근 개 건병증)
요추손상
대최부
(햄스트링손상, 장경인대 마찰증후군)
어깨(전방불안정성),
팔꿈치(내측 측부인대염좌),
손목(골연골염)
흉요추손상, 대퇴부(장경인대증후군),
무릎(대최슬개 증후군)
1. 뼈 골절
골절은 외부의 힘에 의한 직접적인 외상뿐만 아니라 회전시 생기는 힘에 의한 간접적인 외상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절부위에 통증이 있으면서 붓기, 멍,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합니다. 대체적으로 석고 고정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불안정한 움직이는 골절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스트레스 골절 - 반복적으로 많은 운동을 하는 분들의 경우 계속되는 체중부하의 결과로 뼈에 피로가 쌓여 새기는 미세한 골절
-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뼈 : 종아리 뼈(경골,비골), 발의 뼈(중족졸)
- 일반적인 X-RAY 촬영에서 정상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골스캔, CT, MRI 등의 정밀검사를 필요로 함
2. 관절연골 손상
초기 방사선 촬영 결과 자주 정상으로 보이지만, 통증이 심하고 붓기가 예상보다 길어지면 관절연골 손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손상들은 자기공명영상(MRI)검사나 관절경 검사를 통하여 정확히 진단되며 일단 손상된 연골의 회복을 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3. 관절 탈구 / 아탈구
관절의 탈구는 외부의 힘에 의해 관절의 관절면이 완전히 분리 되는 경우를 일컬으며 관절면의 일부가 반대편 관절면과 맞닿아 있는 상태로 완전탈구되기 전의 상태로 있는 것을 아탈구라고 합니다. 안정성이 있는 관절에서 탈구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관절주위 인대나 힘줄과 같은 연부조직의 손상이 잇기 때문에 이를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4. 인대 손상
인대손상은 인대의 일부 섬유만 파열되는 부분파열과 인대 전체가 파열되는 완전파열이 있습니다. 1도 인대염좌 인대의 일부 섬유가 파열되었지만 진단적인 인대검사와 스트레스 검사에서는 정상적인 가동범위를 보임. 2도 인대염좌 다수의 섬유가 손상 되어있어 관절을 펴고 인대에 힘을 줄 때 관절이 빠지지는 않으나 관절이 불안정함. 3도 인대염좌 인대가 완전히 끊어져서 관절이 빠지고 관절의 심한 불안정성을 보임. 1도 인대염좌의 경우 석고고정을 통한 보존적치료를 주로 할수 있으나 2도염좌 이상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5. 근육 손상
스포츠 활동중 근육에 부하되는 과도한 힘에 의해 근육섬유의 일부나 전체가 손상을 입게 됩니다. 흔히 손상을 입은 근육들은 대퇴부 앞쪽의 대퇴사두근과 뒤쪽의 햄스트링, 종아리의 비복근이며 이러한 근육들은 두 개의 관절들을 지나기 때문에 더 손상에 취약합니다. 대부분은 근육의 일부손상으로 고정 후 휴식을 취하고 진통소염제 복용 등의 치료로 호전을 보이며 근육이 심하게 파열된 경우에만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6. 힘줄(건)손상
힘줄손상은 대부분 급성으로 경고없이 나타나며 갑작스런 통증의 시작과 국소적 압통이 특징입니다. 가장 흔한 파열은 아킬레스건 파열과 어깨의 회전근 개 파열이 대표적입니다. 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MRI)으로 힘줄 파영을 진단할 수 있으며 부분파열의 경우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으나 완전파열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준비운동 - 운동을 위해 신체를 대비
스트레칭 - 최대 운동범위를 통한 부드러운 관절운동능력 확보
스트레칭 - 최대 운동범위를 통한 부드러운 관절운동능력 확보
보호기구 - 스포츠 활동에 제약을 주지 않으면서 몸의 여러 곳을 보호
적절한 장비 - 각 스포츠에 적합하고 선수가 다루기 편한 장비
적합한 바닥표면 - 신발과 바닥면 사이의 과도하지 않은 견인력
적당한 훈련 - 스포츠 수행능력의 향상을 위한 과하지 않은 훈련
충분한 회복 - 훈련으로부터 최대 효과를 얻고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
심리학/영양 - 과도한 정신력집중 및 영양은 스포츠 능력감소
- RICE = 안정 + 얼음찜질 + 압박 + 올리기
- 인대가 늘어 났을 때, 근육손상, 관절의 부상, 골절 등의 응급처치는 거의 모든 경우에 같은 처치가 필요하고 Rice로 약칭되어 있답니다.
- Rest(안정)
- 다친 뒤에도 운동을 계속하면 손상 부위가 더욱 심해지 므로 부상당한 부위는 움직이지 않고 안정이 중요하다. 필요시 부목 등으로 고정함.
- ICE(얼음찜질)
- 손상 후 24~72시간 내에는 얼음으로 상처입은 부위를 식히면 혈관이 수축되어 출혈이 줄고 덜 붓는다. 손상부 위에 혈액이 쌓이면 쌓일수록 회복이 늦어진다. 얼음을 거즈 등으로 감싸서 환부에 대어 주된 동상이 걸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 Compression(압박)
- 압박은 붓는 것을 억제한다. 붓는것은 세균을 죽이는 항체를 유인해 오지만, 피부가 파열되지 않은 한 불필요 하며 치료시간만 길어진다. 하지만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정도로 꽉 조여서는 안된다.
- Elevation(올리기)
- 손상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두면 중력 작용으로 과잉출혈이나 붓는 것을 예방한다. RICE의 조치를 하고, 통증이 아주 심하거나, 붓기가 빠지지 않을 경우 전문의의 진료를 받습니다.
